레버지리란?
레버지리(leverage)는 지렛대(lever)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레버리지가 경제용어로 사용될 경우 '빚을 이용한 투자'를 의미합니다.
레버리지효과란?
빚을 이용해 한몫 잡는 것
예를 들어 여러분이 1000원을 투자해 1000원짜리 집을 샀다고 합시다. 그리고 얼마 후 집값이 10% 뛰어 11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은 10%의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1000원을 투자해 100원을 벌었으니 수익률이 10%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돈 1000원과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 9000원으로 10000원짜리 집을 샀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얼마뒤 집값이 10%뛰어 110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11000원을 받고 집을 판 후, 은행대출금 9000원을 갚고 나면 수익은 2000원이 떨어집니다. 초기 투자 원금이 1000원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순순하게 벌어들인 돈이 1000원이나 되는 것입니다. 1000원을 투자해 1000원을 벌었으니 수익률이 100%가 됩니다.
집값은 10%밖에 오르지 않았지만, 빚을 이용해 큰집을 구입한 효과로 100%의 수익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빚을 이용해 한몫 잡는 것을 유식하게 레버지리 효과라 합니다.
레버지리비율이란?
레버지리 비율은 전체 투자금액을 내가 투자한 금액으로 나눈 것입니다.
레버지리비율 = 전체 투자금액/ 내돈
예를 들어 내돈 1000원과 은행대출금 9000원으로 10000원짜리 집을 샀다면 레버지리비율은 100이 됩니다.
만약에 은행 대출을 받지않고 순수하게 내 자본금 1000원으로 1000원짜리 집을 샀다면 레버지리 비율은 10이 됩니다.
레버리지비율의 의미
레버리지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남의 돈을 많이 사용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빚으로 한 투자가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는 쉽게 예상할수 있습니다.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예상이 아주 살짝만 빗나가도 그 손실이 장난 아닙니다.
예를 들어 내돈 1000원과 은행대출금 9000원으로 10000원짜리 집을 샀는데, 집값이 10% 하락해 90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집을 팔아 은행대출금을 갚고 나면 내돈은 한푼도 남지않게 됩니다. 집값이 딸랑 10% 밖에 하락하지 않았는데 내 돈이 100% 날아가 버린것입니다.
빚나간 예상이 내 전재산을 집어 삼킬수 있기 때문에 빚을 이용해 투자를 할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금액과 신청방법, 대상 조건, 신청 서류 (0) | 2021.07.05 |
---|---|
건강에 좋은 콩의 종류와 효능, 대두, 강낭콩, 서리태, 녹두 차이와 섭취 방법, 콩 요리 먹는 방법 (0) | 2021.07.04 |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란? 백신 부작용 혈전증 증상 멍, 두통, 복부 통증 (0) | 2021.07.04 |
에어컨 청소 비용, 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 가격, 원룸 천장형 에어컨 청소 방법, 에어컨 종류별 청소 비용 (0) | 2021.06.14 |
2021년 최저임금 금액, 최저일급, 시급, 월급 기준, 최저임금제도와 년도별 최저임금 현황 그래프 (0) | 2021.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