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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시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by farmer issue 2021. 5. 30.

서울시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예술인 중에서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한국방송 가수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 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19 재난지원금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포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놓인 예술인 1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조건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예술활동 증명 확인서 보유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공연, 전시, 축제 등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예술인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합니다. 

 

지난달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지원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예술 활동 증명 확인서를 보유하고 주민등록상 가구원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예술인에 지원됩니다. 이에 서울시는 재난지원금 지원에 1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기간 & 방법

지원금 신청 기간은 3월 31~4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주민등록 소재지의 자치구 홈페이지나 현장 접수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과정을 거쳐 5월 중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신청 제외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 서울 형기 초생 활수급자
  • 지난해 예술인 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수혜자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피해 증명이 어려워 각종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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