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류학생 어남선 기현 커스터드파이와 류수영 포트와인 버섯함박 해물찜 레시피 포르투갈 전통요리 모음

by farmer issue 2025. 6. 2.

E채널 '류학생 어남선' 3회에서 기현과 류수영이 선보인 포르투갈 현지 요리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기현이 처음 도전한 커스터드 파이는 "변태적인 천재 같다"는 류수영의 극찬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류수영 역시 미슐랭 2스타 셰프를 감동시킨 무궁화 카르파초에 이어 포트와인 소스를 활용한 버섯 함박스테이크와 해물찜으로 또 한 번 요리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6월 2일 방송에서는 포르투갈 전통 요리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독창적인 레시피들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기현의 첫 베이킹 도전 커스터드 파이 만들기

몬스타엑스 기현이 '류학생 어남선'에서 처음으로 베이킹에 도전한 커스터드 파이는 포르투갈 전통 디저트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레시피입니다. 기현은 "특급 팔뚝"으로 직접 커스터드 크림을 만들며 진정성 있는 요리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커스터드 크림 제작 과정

달걀노른자 120g을 거품기로 충분히 풀어준 후, 박력분 50g과 설탕 120g을 준비합니다. 이 재료들을 크림처럼 부드럽고 풍부한 질감이 될 때까지 휘핑해줍니다. 바닐라빈을 반으로 갈라 씨앗을 긁어내어 향을 더해줍니다. 냄비에 우유 500ml, 버터 50g, 바닐라빈 6cm를 넣고 끓인 후, 노른자 반죽에 천천히 부어가며 섞어줍니다.

파이 완성 단계

냉장 생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 후 반죽이 터지지 않도록 포크로 구멍을 내줍니다. 반죽 위에 설탕을 뿌리고 커스터드 크림을 얹은 후 반으로 접어줍니다. 예열해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20도에서 8분간 구워주면 완성됩니다. 기현의 첫 베이킹 도전작은 류수영으로부터 "변태적인 천재 같다"는 극찬을 받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 류수영의 포트와인 버섯 함박스테이크와 해물찜

류수영이 선보인 버섯 함박스테이크는 포르토벨로 버섯의 속을 파내어 초리소와 다짐육을 채운 독창적인 요리입니다. 여기에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여 포르투갈 현지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버섯 함박스테이크 조리법

큰 포르토벨로 버섯의 뒷면을 깨끗이 파낸 후, 초리소의 껍질을 제거하고 손으로 부드럽게 으깬 다음 칼로 곱게 다져줍니다. 소금 6g과 후추 6g을 넣고 다짐육과 초리소가 고루 섞이도록 치댄 후, 버섯 속에 빈틈없이 꾹꾹 눌러 채워줍니다. 프라이팬에서 구운 후 뒤집어서 10분간 래스팅하여 육즙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포트와인 소스 제작

포트와인 반병을 냄비에 붓고 졸인 후, 잘게 썬 토마토 2개를 넣습니다. 케첩 3스푼과 버터 50g을 추가하여 약불로 졸인 다음, 굴소스 1스푼과 생 파슬리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깊은 풍미를 가진 매력적인 소스가 완성됩니다.

해물찜 조리 과정

홍합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홍합은 모래나 진흙을 흡입하지 않아 별도의 해감 과정이 필요 없다고 류수영이 설명했습니다. 홍합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새우에는 다진 마늘과 버터를 추가하여 쪄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소고기 육즙으로 풍미가 더해진 새우를 홍합찜 위에 얹고, 피리피리 소스와 생 파슬리로 마무리하면 완성됩니다.

🥩 전통 포르투갈식 소고기찜 레시피

류수영이 마지막으로 선보인 전통 포르투갈식 소고기찜은 현지 가정식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레시피입니다. 올리브오일을 베이스로 한 토마토 소스와 화이트와인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자아냅니다.

기본 베이스 만들기

올리브오일에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은 후 월계수 잎을 추가합니다. 기본 베이스인 토마토소스를 부어주고,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화이트와인을 추가합니다. 2분 동안 고루 섞이도록 이븐하게 저어줍니다.

소고기와 채소 조리

뒷다리살은 지방 함량이 적어 조리해도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고 류수영이 설명했습니다. 만들어둔 토마토소스에 잘라놓은 소고기를 넣고, 소금 2꼬집과 후추 2꼬집으로 간을 맞춥니다. 당근, 감자, 무를 모두 넣고 15분 동안 푹 끓여주면 전통 포르투갈식 소고기찜이 완성됩니다.

류수영의 요리 철학

류수영은 이번 요리들을 통해 "원래 바베큐를 할 때 국물을 모아서 따로 그레이비 소스를 만든다"며 감칠맛 넘치는 요리 팁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의 1층과 2층을 활용해 버섯 함박스테이크의 육즙이 자연스럽게 아래층 새우와 마늘, 버터에 떨어지도록 '설계'한 것은 그의 뛰어난 요리 센스를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류학생 어남선 3회에서 선보인 기현의 커스터드 파이와 류수영의 다양한 포르투갈 요리들은 현지 전통 레시피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창의적인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기현의 첫 베이킹 도전은 "변태적인 천재"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고, 류수영의 포트와인 소스와 해물찜은 미슐랭 셰프도 인정할 만한 수준의 요리였습니다. 이들의 레시피는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들로, 포르투갈의 맛을 한국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