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니네 산지직송2' 8회 방송에서 염정아, 임지연, 이재욱이 선보인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염정아의 얼큰한 장칼국수와 임지연의 푸짐한 떡볶이, 그리고 이재욱의 고급스러운 간장 버터 전복구이까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요리들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6월 1일 방송분에서는 임지연이 처음으로 혼자 요리에 도전하며 대용량 떡볶이를 만들어 "파는 것 같은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이들이 선보인 네 가지 레시피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염정아의 얼큰한 장칼국수 만들기
염정아가 선보인 장칼국수는 고추장과 된장을 베이스로 한 진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이번 요리에서는 육수팩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료 준비와 육수 만들기
먼저 당근, 감자,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육수팩을 넣고 물을 부어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고추장과 된장을 넣어 칼칼한 맛의 기본을 만들어줍니다.
감칠맛을 살리는 비법
염정아만의 특별한 비법은 바로 멸치액젓을 넣는 것입니다. 멸치액젓이 들어가면서 국물에 깊은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여기에 후추를 넉넉히 넣어 칼칼함을 더욱 살려줍니다.
마무리 단계
칼국수 면을 넣고 끓인 후, 애호박과 양파, 대파를 모두 투입합니다. 면이 적당히 익으면 달걀물을 둘러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에는 김가루를 소복이 얹고 고소한 참깨까지 뿌려주면 진한 국물에 채소가 듬뿍 들어간 장칼국수가 완성됩니다.
🌶️ 임지연의 대용량 떡볶이와 달걀말이 레시피
대식가로 유명한 임지연은 이번 방송에서 야식용 대용량 떡볶이와 왕 달걀말이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떡볶이는 "파는 것 같은 비주얼"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임지연표 떡볶이 만들기
큰 냄비에 떡을 듬뿍 넣고 끓여줍니다. 양배추와 어묵도 넉넉히 추가하여 푸짐함을 더해줍니다. 양념은 청양고춧가루에 간장, 후추, 다진 마늘을 넣어 만들며, 소시지까지 몽땅 넣어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에 알룰로스를 넣어 달콤함까지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2인 3각 달걀말이 도전기
임지연의 달걀말이 만들기는 이재욱과의 협동 작업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양파, 당근, 대파를 잘게 다져 준비하고, 달걀을 풀어 다진 채소를 듬뿍 넣어줍니다. 소금, 후추는 물론 참치액과 새우젓까지 넣어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다만 새우젓을 너무 많이 넣어 "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이재욱의 고급스러운 간장 버터 전복구이
이재욱이 선보인 간장 버터 전복구이는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요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복의 쫄깃한 식감과 버터의 고소함, 간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전복 손질과 조리법
전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달군 프라이팬에서 전복을 구워주다가 화이트와인을 부어 향을 더해줍니다. 이어서 버터와 간장을 넣고, 설탕을 살짝 뿌려 단맛까지 더해줍니다. 전복은 오래 조리하면 질겨지므로 2분 이내로 짧게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완성도 높은 플레이팅
간장 버터 소스가 전복에 잘 배어들면 완성입니다. 마늘 슬라이스나 파슬리 등을 곁들이면 더욱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재욱의 전복구이는 간단한 재료로도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훌륭한 레시피였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선보인 이번 요리들은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 레시피들이었습니다. 염정아의 진한 장칼국수는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줄 완벽한 한 끼 식사이고, 임지연의 푸짐한 떡볶이는 야식이나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이재욱의 간장 버터 전복구이는 특별한 날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고급 요리입니다. 각각의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보시면 집에서도 방송에서 본 그 맛을 충분히 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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