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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시즌3 방송 국밥 맛집 이정은 추천 왕십리 남도순대국, 한양대 앞 24시간 순대국밥 맛집

by farmer issue 2025. 5. 15.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왔어요.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3 22회에서 한양대 출신 배우 이정은이 직접 추천한 왕십리 맛집이 화제가 되고 있어 찾아가봤어요. 바로 한양대 앞에 위치한 '남도순대국'인데요, 24시간 운영하는 이곳은 언제든 따뜻한 국물이 그리울 때 찾을 수 있는 든든한 맛집이랍니다. 유재석, 유연석, 이정은, 류덕환이 함께 방문해 맛있게 먹었던 그 맛집, 과연 어떤 곳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 틈만나면 시즌3에서 소개된 '남도순대국'

지난 5월 13일 방송된 '틈만나면' 22회에서는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틈 친구'로 등장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왕십리 일대를 누볐는데요. 특히 한양대 출신인 이정은은 '왕십리 잘알'로서 맛집을 추천했어요.

방송에서 이정은은 "제가 한양여고에서 한양대까지 쭉 다녔다"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라. 근처 맛집 잘 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죠. 심지어 한양대 후배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골든벨을 울리며 "돈은 이럴 때 쓰는 거다"라는 통 큰 발언으로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어요.

유재석, 유연석, 이정은, 류덕환 네 사람이 함께 앉아 따뜻한 국밥을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해주었답니다. 특히 류덕환은 국밥의 맛에 감동하며 "이 국물은 어릴 적 아버지가 데려가던 시장 골목 그 맛"이라고 감탄했다고 해요.

🏪 남도순대국 매장 정보와 메뉴

🔍 남도순대국 기본 정보

📍위치 : 서울 성동구 마조로 9 1층(행당동)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대표메뉴 :

  • 순대국밥: 9,000원
  • 수육국밥: 9,000원
  • 도가니탕: 17,000원
  • 모듬머리고기: 24,000원
  • 술국(중): 29,000원
  • 술국(대): 34,000원
  • 보쌈(중): 33,000원
  • 보쌈(대): 39,000원
  • 순대(중): 10,000원
  • 순대(대): 14,000원
  • 녹두전: 7,000원
  • 메밀전병: 6,000원
  • 옹심이만두: 5,000원

남도순대국은 한양대 정문과 매우 가까운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운 장점이 있어요. 한양대앞 버스정류장 바로 뒤편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답니다.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새벽에 갑자기 국물이 당길 때도 찾을 수 있는 든든한 맛집이에요.

🥘 남도순대국의 맛과 분위기

✨ 넓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

남도순대국에 들어서면 기역 자 모양의 넓은 매장이 눈에 띕니다. 자리가 많아 웨이팅을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어요. 테이블마다 차가운 물과 다다기(양념장)가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 옆에는 수저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장 중앙에는 불판이 있어 고깃집을 겸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어 노트북 작업을 하며 식사하기에도 좋은 환경이에요. 야간에는 졸린 틈을 타 계산하지 않고 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선불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간에는 후불 결제가 가능해요.

🍜 깊은 맛의 순대국밥과 수육국밥

남도순대국의 대표 메뉴는 단연 순대국밥과 수육국밥이에요. 주문하면 먼저 밥과 반찬이 테이블에 세팅됩니다. 김치 안에서 가끔 수육에 들어가는 고기 조각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순대국은 들깨가루가 뿌려져 나와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데, 들깨가루를 많이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추가로 요청할 수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부추를 듬뿍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국물은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에요. 특히 추운 날씨에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더욱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됩니다.

🥩 푸짐한 모듬머리고기와 보쌈

'틈만나면'에서 소개된 모듬머리고기도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예요. 24,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만큼 푸짐한 양과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머리고기 수육은 부드러운 육향이 일품이에요. 기름진 부위는 녹듯이 부드럽고, 쫀득한 살코기는 씹는 맛이 살아있어 식감의 변주를 즐길 수 있답니다. 갓 담근 배추김치에 수육을 돌돌 말아 먹으면 그 맛이 더욱 배가된다고 해요.

보쌈 역시 중(33,000원), 대(39,000원) 사이즈로 나뉘어 있어 인원수에 맞게 주문할 수 있어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술안주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 남도순대국 방문 팁

  1. 24시간 영업이니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세요: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대는 사람이 많을 수 있어요. 한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를 노려보세요.
  2. 밥 무한리필이 가능해요: 밥이 부족하다면 추가로 요청할 수 있어요. 배고픈 학생들에게는 특히 좋은 소식이죠!
  3. 야간 방문 시 선불 결제 기억하세요: 야간에는 선불제로 운영되니 미리 알아두세요.
  4.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즐겨보세요: 녹두전(7,000원)이나 메밀전병(6,000원) 등 사이드 메뉴도 맛있다고 해요. 국밥과 함께 주문해보세요.
  5. 와이파이가 제공되니 노트북 작업도 가능해요: 공부나 작업을 하면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환경이에요.

🌟 왕십리 맛집 남도순대국, 그 진가를 맛보다

'틈만나면' 시즌3에서 소개된 남도순대국은 단순한 식당이 아닌 추억이 담긴 공간이에요. 소박한 간판과 오래된 테이블이지만, 그 안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정성과 깊이가 느껴집니다.

특히 매일 새벽부터 준비해 오랜 시간 끓인 국물은 그 진가를 인정받아 많은 단골손님을 만들어냈어요. "우리 집은 하루하루 장사지만, 손님은 인생 하루에 오시는 거니까요"라는 사장님의 말씀처럼, 한 그릇의 국밥에 담긴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왕십리를 방문하게 된다면, 또는 한양대 근처에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남도순대국을 찾아보세요. 24시간 언제든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 '틈만나면' 출연진들이 느꼈던 그 감동과 맛을 여러분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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