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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343회 윙 프로필 총정리, GD 콘서트 콜라보 무대 비하인드와 비트박서 일상 대공개 비트펠라 하우스

by farmer issue 2025. 4. 20.

입으로 만들어내는 놀라운 음악 세계가 있습니다. 단 하나의 악기도 없이 오직 입과 성대만으로 수백 가지 소리를 구현해내는 비트박서 윙(WING)의 이야기가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4월 19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GD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된 윙의 준비 과정부터 무대 뒤 이야기, 그리고 그의 일상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는데요. 1,600만 뷰를 돌파한 '도파민' 영상의 주인공이 어떻게 소리의 마법사가 되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윙(WING)과 GD의 꿈의 콜라보레이션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단연 윙이 GD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순간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윙의 매니저는 "GD님 콘서트에 서게 됐습니다. '하트 브레이커'로 컬래버 무대를 제안하셔서 저희 윙이 이틀 다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3만명이 넘는 규모래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윙은 방송에서 "GD님이 윙을 주목받게 해주고 싶다고 해서 리프트를 태워 준대요"라는 매니저의 말에 "인트로가 엄청 멋있었으면 좋겠대. 너의 비트박스가 나오고 등장할 때 조명이 반짝반짝한대"라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그는 "내가 감히"라는 말로 자신의 기쁨을 표현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게스트 출연이 아닌, 한국 비트박스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GD라는 글로벌 스타와 함께한 무대는 윙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 비트박서 윙의 프로필과 놀라운 이력

👑 한국 비트박스의 자존심

윙은 본명 김건호로, 1997년 9월 26일생으로 현재 만 27세입니다. 183cm의 훤칠한 키와 ENTP 성격유형을 가진 그는 창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특이하게도 그는 해군 군악의장대 홍보대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는데, 이 경험이 그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에일뮤직에 소속되어 있으며, '비트펠라 하우스(Beatpella House)'라는 비트박스 크루의 핵심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wing7ackpot으로, 방송 이후 팔로워 수가 급증했습니다.

윙의 주요 경력과 수상 이력은 정말 화려합니다:

  • 2018년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 2023년 GBB(Grand Beatbox Battle) 솔로 와일드카드 1위로 통과 후 본선 3위 기록
  • '유 퀴즈 온 더 블럭', '쇼! 음악중심' 등 다수 방송 출연

🎹 윙의 작업실과 도파민 영상의 비하인드

🔊 소리의 실험실에서 탄생한 도파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처음 공개된 윙의 작업실은 그야말로 '소리의 실험실'이었습니다. 수백 개의 마이크, 가습기, 립밤, 온도계, 첨단 음향 장비까지 갖춘 이 공간은 윙이 끊임없이 소리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곳입니다.

방송에서 윙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늘어난 팔로워 수를 확인하고 댓글을 읽으며 "도파민을 충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의 대표작 '도파민' 영상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윙의 작업 과정은 정말 놀랍습니다:

  • 녹음 파일만 8,000개 이상 보유
  • 매일 녹음→분석→조합 과정을 반복
  • 핸드폰 저장 공간이 꽉 차 먹통이 될 정도로 많은 연습
  • 립베이스, 드럼킥, 클릭롤 등 수십 가지 기초음 완벽 구현

이런 끊임없는 노력 끝에 탄생한 '도파민' 영상은 현재 1,600만 뷰를 넘어섰으며, 전 세계 비트박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윙의 매니저는 방송에서 "윙과 함께한 지 11년이 됐어요. 원래 비트박서들에게 관심이 많아서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나타날 흰색 안경의 윙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비트박서가 음반을 낸다는 게 없었는데 저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사람들이 소비했으면 좋겠기에 앨범 '도파민'을 발매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비트펠라 하우스 - 윙이 속한 비트박스 크루

윙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 하우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결성된 이 그룹은 전 세계 비트박스 씬에서도 주목받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모임입니다.

비트펠라 하우스의 주요 멤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 WING (윙)
  • Hiss
  • Yella.E
  • Huckle
  • Hellcat

이들은 2024년에 크루 오리지널 싱글 'Rob Roy'를 발표하며 공연형 비트박스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방송에서 윙은 "제가 낼 수 없는 소리를 친구들이 내줘요. 그래서 장르의 한계가 없어지는 거죠"라며 크루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 전참시에서 보여준 윙의 감동 스토리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에서는 윙과 매니저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공개됐습니다. 매니저는 "저희가 안 유명하다 보니까 공연장에서 우리 아티스트들이 천대받았어요. 내 돈으로 장비를 가져간다고 해도 '적당히 해라' 이런 대접을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비트박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제 사비로 한국에서 최초로 비트박스 대회를 만들었어요. 비행기 티켓과 숙소를 다 결제했는데 코로나19가 터져서 안 됐어요. 그때 빚이 왕창 생겼었죠"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습니다.

콘서트 무대 후 매니저는 감동의 영상 편지를 통해 "너무 자랑스러워요.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작년에 나와 싸워줘서 고맙고 너의 뜻을 굽히지 않아 줘서 고마워. 너는 할 수 있어!"라며 윙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윙은 자신의 팬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에 "어제 카페 개설했는데 480명이 가입했더라"라는 매니저의 말에 "480명? 지금은 577명이에요.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그는 "지금은 1583명이에요. 진짜 너무 감사해요. 제 인생에 상상도 못 할 것들이잖아요. 한국에 팬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이때 이후로 아침마다 마주하는 도파민 중에 팬 카페 방문하는 게 생겼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윙, 소리로 세계를 정복하다

비트박스는 단순한 취미나 기술을 넘어 하나의 예술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윙은 그 최전선에서 한국 비트박스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끊임없는 연습과 실험, 그리고 열정은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GD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윙의 음악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앞으로 그가 세계 비트박스 챔피언십에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기대됩니다. 소리로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 윙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를 통해 우리는 윙의 소리와 삶, 무대와 노력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