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웃음과 정성 가득한 해산물로 돌아온 tvN의 인기 예능 '산지직송' 시즌2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하 20도의 혹독한 겨울 바다에서 펼쳐지는 사 남매의 고군분투가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프로그램 속 멤버들이 첫 모임을 가진 서울 강남구의 숨은 맛집 '제일영동부두 본점 포장마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강원도 겨울 바다의 정취를 서울에서, '산지직송' 시즌2의 시작
시즌1에서 무더운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2는 강원도 고성의 차가운 겨울 바다를 무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정아, 준면, 지연, 재욱으로 구성된 사 남매는 칼바람과 거센 파도 속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죠.
첫 방송에서는 대형 어선에 올라 겨울 바다의 진수를 경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자신감 넘치게 출항했던 지연과 재욱은 예상치 못한 뱃멀미와 싸우며 고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된 조업 후 멤버들이 회포를 풀기 위해 선택한 곳이 바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제일영동부두 본점 포장마차'였는데요, 이곳은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도심 속 포구 감성, 제일영동부두 본점의 매력
📍위치 : 서울 강남구 언주로136길 9 (지상 1층)
'제일영동부두 본점 포장마차'는 이름 그대로 영동 포구의 정취를 서울 한복판에 옮겨놓은 듯한 공간입니다.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 7분, 강남구청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매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 분위기와 인테리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포구 감성을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입니다. 포장마차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내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 단순한 포장마차를 넘어선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나무와 철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테리어, 따뜻한 조명이 만들어내는 아늑한 공간은 친구들과의 모임은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벽면을 장식한 어구들과 해산물 관련 소품들은 마치 실제 포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도심 속에서 바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 신선함이 살아있는 제일영동부두의 대표 메뉴
🥢 막회와 물회,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
제일영동부두 본점의 대표 메뉴는 단연 '막회'입니다. 대자 5만 원, 소자 3만 8천 원으로 제공되는 막회는 가자미, 우럭, 광어 등 여러 종류의 생선을 신선하게 썰어 고추장 양념과 채소를 듬뿍 넣어 비벼 먹는 스타일입니다. 일반적인 회 맛집에서 맛보기 어려운 독특한 구성으로, 해산물의 신선함과 양념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영동물회'(3만 8천 원)는 과일이 들어간 새콤한 육수에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를 곁들인 요리로, 특히 더운 여름철에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그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멸치회무침'(3만 원)은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로, 신선한 멸치를 회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볶음이나 조림으로 먹던 멸치를 회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 술과의 페어링
이곳의 메뉴들은 소주나 막걸리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술 한 잔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은 조합이죠. 특히 '산지직송' 멤버들처럼 고된 하루를 보낸 후 이곳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됩니다.
🌟 '산지직송' 멤버들이 보여준 특별한 순간들
진짜 가족 같은 사 남매의 케미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일영동부두 본점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아는 수제 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준면과 지연은 그를 도우며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막내 재욱은 섬세한 성격과 뛰어난 일처리 능력으로 언니, 형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으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들이 함께 막회를 나눠 먹으며 하루의 고생을 위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겨울 바다의 진수를 맛보다
멤버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직접 잡아온 해산물의 맛에 감탄하며, 도심 속에서도 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제일영동부두 본점의 요리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특히 정아는 "바다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도 맛있지만, 이렇게 전문적으로 손질하고 양념한 요리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방문 팁 - 더 즐겁게 제일영동부두를 즐기는 방법
웨이팅 피하기
'산지직송' 방영 이후 더욱 인기가 높아진 이곳은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긴 웨이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평일 저녁이나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미리 예약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통 및 주차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7호선 학동역이나 강남구청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꼭 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인근 유료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추천
처음 방문한다면 이곳의 대표 메뉴인 '막회'를 꼭 시도해보세요. 2-3인 기준으로는 소자가 적당하며, 4인 이상이라면 대자를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동물회'와 함께 주문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도심 속에서 만나는 겨울 바다의 맛
tvN '산지직송'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겨울 바다의 아름다움과 해산물의 진수를 전하는 것처럼, 제일영동부두 본점 포장마차는 서울 도심 속에서 포구의 정취와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혹독한 겨울 바다에서 고군분투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그들이 선택한 이곳에서 따뜻한 막회 한 접시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바다의 맛, 제일영동부두 본점 포장마차에서 '산지직송' 멤버들처럼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