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4월, KBS2 1박2일 시즌4 제270회에서 소개된 거제도와 내도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푸른 바다와 초록 언덕, 그리고 아늑한 섬마을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하루는 우리에게 여행에 대한 설렘을 안겨주었습니다.
바람의 언덕부터 스릴 넘치는 제트보트 체험, 그리고 내도의 노란 지붕 모해펜션까지, 자연과 스릴, 힐링이 어우러진 거제도 여행 코스를 함께 살펴볼까요?
🌊 바람과 함께 걷는 거제도 여행 첫 번째 코스 - 바람의 언덕
1박2일 멤버들이 거제도 여행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곳은 남해의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바람의 언덕'이었습니다. 도장포 마을 근처에 자리한 이 언덕은 푸른 잔디밭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풍차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수많은 드라마와 광고의 배경이 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는 해금강과 외도를 향해 떠나는 유람선 선착장이 가까이 있어 여행 코스를 이어가기에도 편리합니다. 걷기 좋은 산책로와 다양한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위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 심장이 쫄깃해지는 해상 액티비티 - 바람의 제트보트
바람의 언덕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후, 1박2일 멤버들이 선택한 두 번째 코스는 시속 60km 이상으로 남해 바다를 질주하는 '바람의 제트보트' 체험이었습니다. 단순히 바다를 구경하는 유람선과는 차원이 다른,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해양 레포츠죠!
특히 해금강의 유명한 십자 동굴을 통과하는 코스는 방송에서도 멤버들이 가장 열광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은 거제도 여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방송 이후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75
🏠 섬 속의 섬, 내도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 모해펜션
1박2일 멤버들의 여행 마지막 코스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내도'에서의 하룻밤이었습니다. 그들이 머문 곳은 노란 지붕이 인상적인 '모해펜션'으로, 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자연과 온전히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해 질 무렵 노을이 물든 해변을 바라보며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모해펜션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연인들의 로맨틱한 여행이나 가족 단위의 힐링 여행지로 안성맞춤입니다.
구조라항에서 내도까지는 배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사전에 운항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펜션에서는 개별 바비큐 시설과 편안한 침대방이 완비되어 있어 섬에서의 하룻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내도길 3-6
🗺️ 1박2일 거제도 여행 코스 따라잡기
KBS2 1박2일 시즌4 제270회에서 소개된 여행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고 싶다면, 아래 일정을 참고해보세요:
- 오전: 바람의 언덕 도착 →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 촬영
- 낮: 바람의 제트보트 체험 → 해금강 관람 및 십자 동굴 통과
- 오후: 구조라항에서 내도행 배편 탑승
- 저녁: 모해펜션 체크인 및 바비큐 준비
- 다음날 아침: 내도 섬 산책 후 귀항
🌅 바다와 바람, 그리고 여유가 있는 거제도 여행
KBS2 1박2일 시즌4 제270회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나라 바닷가 마을의 진정한 매력과 섬 여행의 참된 가치를 보여준 힐링 콘텐츠였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걷는 언덕에서의 여유, 물살을 가르며 느끼는 짜릿함, 그리고 조용한 섬에서의 평화로운 밤까지.
이 모든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거제도 여행을 꿈꾸게 되었을 것입니다. 주말 여행지를 고민 중이시라면, 1박2일 멤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거제도와 내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과 함께하는 이 여행은 분명 일상에 지친 여러분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