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터 달라지는 부동산정책, 대출규제 핵심 요약, 생애최초 LTV 80% 서민 실수요자 요건 완화, 대출한도 6억원 까지, DSR계산기

2022년 7월 부터 부동산 대출 정책 크게 바뀌는 점

• 생애최초 구매자는 LTV 80%로 증가
• 대출한도 기존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승
• 청년은 DSR 계산시 장래소득 반영 확대

7월 LTV 생애최초 완화 개선

생애최초 LTV 완화 70% -> 80%

처음 집을 구매할 경우 지역 주택가격에 상관없이 LTV가 80% 적용된다.

LTV는 주택담보대출 비율로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때 가능한 금액을 의미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6억원 까지이다.

 

 

DSR 계산시 청년 장래소득 반영확대

DSR은 연소득 대비해 원리금 상환에  쓰이는 돈을 의미한다.

소득이 높거나 대출이 적을수록 더 많이 대출받을 수 있다.

청년은 소득이 낮아서 DSR이 불리하다는 말이 많았으나 나중에 벌어들일 소득을 반영해서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

 

대출한도

• 20대 초반 38% -> 51.6%
• 30초 초반 12% -> 17.7%

 

장래소득 산출시 만기가 20년과 30년 중 차주에게 유리한 방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신용대출시 연소득 범위내 제한 폐지

기존 연소득 범위내였던 신용대출 한도 폐지되어 대출 한도가 증가 되었다.

 

ex) 대출금리 5%, 대출기간 5년, 연소득 1억원인 사람의 경우

• 현행 : 대출한도 1억원 DSR 25% 수준
• 개선 : 대출한도 1.6억원 (연소득의 1.6배 수준)

 

긴급 생계용 주택담보대출 한도 1억 에서 1억 5천만원 으로 확대

긴급생계용 주담대가 5천만원 증가 되었으며 이는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변동금리 주담대 장기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로 가능

주담대를 변동금리로 받았다가 이자 부담이 증가했다면 주택금융공사를 통해서 장기 고정금리 정책대출로 변경이 가능하다.

올해 중으로 20조, 내년 최대 20조원을 추가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 주택가격은 4억원 이하, 소득은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 5천만원이고 금리는 최대 30bp 인하된다.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만기 40년에서 50년으로 증가

만 34세 이하 또는 7년 이내의 신혼부부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받을수 있다.

최대 만기는 40년에서 50년으로 늘어 났다.

내야하는 원리금은 증가하지만 매달 내는 원리금 상환액은 줄어들고 최대한도는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체증식 상환 가능

대출 초기에 상환하는 원금을 작게 설정하고 (이자 비용은 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환하는 원금 규모가 서서히 커지게 하는 제도이다.

만 39세 이하면 적용 가능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 시절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해당 제도는 청년 신혼부부 대상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도 적용 된다.

 

대출한도 DSR 계산기

dsr계산기